기사 (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먹이를 기다리는 왜가리왜가리는 먹이가 다가올 때까지 바다와 한 몸이 된다.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며, 기다림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왜가리가 먹이를 얻기 위해 바다와 한 몸이 되었듯이 사람도 원하고 바라는 것을 얻기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4-18 17:59 목섬의 사계(四季) 목섬의 사계(四季)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선녀가 내려와 춤추던 섬 ‘선재도’에는 미국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목섬’이 있다. 하루에 두 번 물에 떠있는 섬, 앞으로 난 모랫길은 선재와 닿아있고 뒤로 난 긴 모랫길은 선재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갯벌과 닿아있다. 그 모랫길에서 자연이 주는 신비로운 선물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모세의 기적이다. 하루 두 번 바닷물에 가려졌던 길이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두 번째는 서해의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세 번째는 계절과 바람, 파도에 의해 시시때때로 변하는 모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4-04 11:0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매 맞는 남편도 아내를 상대로 이혼청구 가능한가요?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매 맞는 남편도 아내를 상대로 이혼청구 가능한가요?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맞을 짓을 했다’라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가족' 이라는 이유로 참고 넘기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가정 폭력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는 물론, 남편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부인 A와 남편 B는 중매로 만나 혼인을 한 법률상 부부이다.어려서부터 친정집의 재산이 넉넉하여 곱게 자란 A는 버릇이 없고 다혈질이었다. A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그 화를 남편 B에게 풀었다. 처음에는 말로만 하소연을 하다가, 어느 순간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4-04 10:33 봄(春), 꽃길을 걸어요! 봄(春), 꽃길을 걸어요!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입춘(立春)의 길목을 돌아우수(雨水)의 빗줄기에봄이 싹트기 시작합니다.따스한 봄 햇살이 대지를 두드리며깊은 겨울잠에 빠져있는 꽃들을 깨웁니다. 하루밤새 오색의 꽃봉오리가 하나둘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내일은 봄이 전하는 꽃향기를 따라 길을 나서보려 합니다.꽃길 같이 걸어보실까요?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3-19 16:06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바람핀 남편으로부터 각서를 받으려면?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바람핀 남편으로부터 각서를 받으려면?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흔히들 사랑은 유치하다고 한다. 별거 아닌 사소한 것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행복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별은 더 유치하다. 다 큰 어른인데도 네가 잘못했네, 아니다 네가 더 잘못했네, 하며 싸운다. ‘그때 네가 잘못했잖아! 각서도 썼잖아!’ 하며 과거의 이야기까지 가져와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한다. 마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앞에서 ‘얘가 더 잘못했는데 저한테 괜히 그래요’, ‘아니거든요. 얘가 더 잘못했어요’하고 이르는 아이들 같다. 사랑이 유치한 만큼 이별의 과정도 참 유 칼럼/기고 | 임경숙 변호사 | 2024-03-19 10:06 섬 마을의 아침놀 섬 마을의 아침놀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활활 타오르는 아침놀에섬마을의 아침이 서서히 깨어납니다.아침놀의 여운이섬마을의 적막을 깨우면섬사람들의 일상이 시작됩니다.누구는 바다로누구는 갯벌로 누구는 텃밭으로섬사람들의 얼굴에 아침놀처럼 예쁜 미소가 피어납니다.오늘 아침놀은 섬사람들의 낯빛처럼 정겹습니다.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3-11 17:53 [환자혁명]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아니다 [환자혁명]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아니다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의사는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사람이지 제약 회사 세일즈맨이 아니다.무슨 말일까? 의사의 무기가 제약 회사에서 출시한 ‘의약품’으로만 한정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된다. 의사들은 법적으로 정해진 진료 범위 안에서 다양한 치료를 행하는 것이 보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의학에서 의사들은 약에만 의존한다. 환자와 5분 상담하고 바로 처방전으로 손이 간다.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하기 위해서라면 5분도 많다. 1분이면 충분하다. 실제로 그렇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4-03-11 17:0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후견인인 형이 내 재산으로 본인 명의의 집을 샀어요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후견인인 형이 내 재산으로 본인 명의의 집을 샀어요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2013년 성년후견제가 도입된 이래 법원은 대체로 가족 구성원 중에서 후견인을 선임하고 있다. 후견인 제도는 전적으로 피후견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즉, 후견인이 되었다고 해서 피후견인의 재산을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피후견인의 재산을 임의로 소비하는 등의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가족은 잠재적 상속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일까. 피후견인의 재산이 자신의 재산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A와 B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A는 결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1-23 14:46 [환자혁명] 현대 의학의 정체성: 문제 해결이 아닌 증상 완화 [환자혁명] 현대 의학의 정체성: 문제 해결이 아닌 증상 완화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현대 의학이 규정한 암 표준 치료는 단 세 가지. 수술, 항암, 방사선이다. 그 외의 치료법들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다루지 않는다.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그렇다면 항암, 수술, 방사선은 어떤 검증을 거쳐 현대 의학에서 표준 치료로 인정받게 된 것일까?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왜 지금의 표준 치료들이 자리 잡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살피는 과정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그러지 못한다. 직장 문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4-01-23 14:40 갑진년 첫 태양, 청룡 기운을 품고 떠오르다! 갑진년 첫 태양, 청룡 기운을 품고 떠오르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2024년 1월 1일, 갑진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인천의 해맞이 명소인 영종도 해안도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옅은 안개와 구름이 하늘과 바다를 가려 제대로 된 해맞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지만, 누구도 자리를 뜨는 사람은 없었다.갑진년 첫 태양이 청룡의 기운을 품고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어떤 이는 소원을 빌고어떤 이는 추억을 남기고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해맞이를 즐기고 있다.옅은 안개와 구름은 기우였다. 참고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1-03 09:41 [환자혁명] 영양제 : 왜 병원에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 않을까 [환자혁명] 영양제 : 왜 병원에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 않을까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보약 같다는 것이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약리작용은 없지만 꾸준히 먹다 보면 몸에 좋겠지…… 하는 정도의 시각이다. 건강보조제와 영양제는 식품으로 분류되고, 음식은 약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그렇다.하지만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음식이고, 병을 일으키는 것도 음식이며, 병을 고치는 것도 오로지 음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효능은 때론 막강하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은 응급실에서 사용한다. 심장박동이 불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2-22 11:4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이혼하고 돈 펑펑 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이혼하고 돈 펑펑 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혼인신고서 접수 후 취소는 절대 불가합니다’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할 때 한 번쯤은 봤을 경고(?) 문구이다. 한 번 접수서를 내면 취소가 절대 불가하니, 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이겠다. 물론 그 당시에는 행복에 가득 차서 저런 안내 문구가 잘 들어오지 않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결혼 생활이 행복만 가득한 것은 아니란 걸 깨닫게 된다. 결혼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기도 하고, 결혼 생활 자체에 싫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혼율이 점차 늘어가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이혼한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12-22 11:39 선재도 목섬과 노을빛 선재도 목섬과 노을빛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선재도 목섬 너머로 붉은 노을이 내립니다. 어찌나 예쁜지 일상의 고단함을 노을빛 풍경 속에 내려놓습니다. 노을빛만큼이나 평화로운 저녁을 맞이합니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12-21 09:29 [환자혁명]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백신: 건강하다면 접종 필요 없어...플라세보 효과 뿐 [환자혁명]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백신: 건강하다면 접종 필요 없어...플라세보 효과 뿐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과 수포가 특징으로 때론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몸 한쪽에만 나타나는데, 소아기 때 감염되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떨어졌을 때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에게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최근에는 60세 이하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면역력이 약해진 에이즈 환자나 당뇨 환자,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1-23 11:53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실만을 쓴 온라인상 후기도 ‘명예훼손죄’가 될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실만을 쓴 온라인상 후기도 ‘명예훼손죄’가 될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댓글’이나 ‘후기(리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인터넷에 검색하여 후기부터 확인한다. 요즘은 플랫폼 자체에서 리뷰란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별 다섯 개 리뷰를 써주시면 서비스를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한 번쯤 봤을 것이다. 그만큼 온라인 리뷰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리뷰를 썼을 경우,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업체들도 종종 등장한다. 리뷰는 소비자가 가진 표현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10-20 15:20 [환자혁명] 제약 회사: 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 [환자혁명] 제약 회사: 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은 제약 회사가 의료계를 장악했다는 데 있다. 그게 뭐 어떠냐는 식으로 아무런 문제의식조차 갖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제약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 다국적 제약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제약 회사의 첫째 목표는 매출 증대와 이윤의 극대화다. 그 외의 다른 목표는 없다. 질병을 정복한다거나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은 고결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매출을 올려 회사의 주가를 띄울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0-20 15:15 붉은 해야 떠라~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보다! 붉은 해야 떠라~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보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봅니다.어둠이 깔린 바다에붉은 빛이 내리기 시작합니다.감추인 것들이 하나 둘 그 형체를 드러냅니다.갈매기들의 힘찬 날갯짓이 보이고파도를 가르며 항해하는 상선들이 보이고그물을 걷는 고깃배 어부의 움직임 보입니다.그 빛에 드러난 모든 것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이렇게 새날이 시작됩니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9-25 16:53 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비 내리는 관곡지, 우중 화중군자 연꽃의 매력을 탐하기 위해 찾았다. 굵은 빗줄기가 끊임없이 내리는 18ha의 연꽃테마파크에는 홍련과 백련이 수줍어하는 처녀처럼 연잎 사이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고, 크고 작은 연못마다 다소곳한 자태로 떠 있는 수련이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풍요, 행운, 번영, 장수, 건강, 명예, 다산의 상징인 백련과 홍련이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 사람들이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 꽃말을 가진 수련은 낮에는 꽃이 활짝 피었다.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7-21 13:38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효도도 약속하는 시대? 효도계약서, 정말 필요할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효도도 약속하는 시대? 효도계약서, 정말 필요할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효도계약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효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천륜으로 당연히 행해야 할일인데, 어떻게 계약서를 쓸 수 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하지만 자식들이 부모의 재산을 모두 가져간 후 요양원에 보내는 등의 현대판 고려장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걸 보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중년의 A에게는 장성한 아들 B가 있었는데, B는 최근 사업 실패 후 변변한 집한 채 없이 월세방을 전전하고 있었다. A는 이처럼 남의 집살이를 하는 아들이 안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7-18 13:41 [환자혁명] 자궁경부암 백신: 의심스러운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빈번하고 심각 [환자혁명] 자궁경부암 백신: 의심스러운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빈번하고 심각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아이들 무상 급식에 무척이나 인색했던 박근혜 정부가 2016년 뜬금없이 그 비싼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다는 호의를 베풀었다. 출시한 지 얼마 안 돼 효과가 확실하게 검증된 것도 아니고, 일본, 스페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부작용 사고가 잇따라 집단소송이 진행 중이니 좀 더 지켜보면 좋으련만, 왜 하필이면 논란 많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적 차원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걸까?차라리 영유아 예방접종 선택종인 폐구균 백신이나 로타 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7-18 13:32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