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탐하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탐하다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도심 속 섬 아닌 섬 오이도는 이곳의 상징물인 빨강등대와 함상전망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그리고 2019년 개관한 시흥오이도박물관까지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도권 나들이 코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오이도는 본래 시흥시와 약 4km 떨어진 섬이었다. 1932년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화되기 시작해 1980년대 말 시화공단 조성으로 완전히 육지화된 곳이다.당시 안말패총, 소래벌패총, 신포동A·B·C패총 등 6개 지역 12지점에서 패총 유적뿐 아니라 통일신라시대의 주거지, 그리고 조선시대의 봉수대 등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2-24 21:19 휘발유·경유값 10원 싼 곳 찾아 주유할 판, 주유 경고등 들어오면 '한숨' 휘발유·경유값 10원 싼 곳 찾아 주유할 판, 주유 경고등 들어오면 '한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불붙은 기름값에 소비자 한숨휘발유.경유값 오름세...서민부담 우려국제 유가 상승에 기름값 들썩요즘 자고 일어나면 또 올라있는 자동차 기름값 관련, 언론사들이 보도하는 기사의 제목들이다. 제목만 읽어도 기름값 상승에 따른 파장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을 갖게 할 수 있다.나 역시 그렇다. 요즘 운전 중 기름 게이지에 자꾸만 눈이 간다. 직업상 장거리 운행을 자주 해야 하는 형편이라 오르기만 하고 내려오지 않는 기름값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누구 말대로 "차 기름이 가득(full)이면 내 배부른 것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2-22 09:52 [김형만 기자의 시선 (14)] 선재도 목섬에 함박눈 '펑펑' [김형만 기자의 시선 (14)] 선재도 목섬에 함박눈 '펑펑'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선재도 목섬에 하얀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눈 내리는 날 목섬 모랫길 걷는 것도 낭만적이지만목섬을 하얗게 감싸는 눈님의 예술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하얀 함박눈이 목섬을 덮습니다.모랫길도 눈 덮인 하얀 길로, 겨울잠 자던 목섬에 눈꽃이 피어납니다.하얀 눈 위에 누군가의 발자국이 목섬을 향하고 있습니다.누가 저 눈길을 걸어갔을까요?hyung1016@naver.com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2-02-06 03:39 [김형만 기자의 시선 (13)] 총은 있는데 총알이 없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 (13)] 총은 있는데 총알이 없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내 차에는 노트북과 카메라가 항상 실려 있다.한마디로 이동 사무실인 셈이다.맨몸으로 나와도 어느 때 어느 곳을 가든지 상황에 맞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오늘도 동트기 전 집을 나서 차안에서 새벽의 여명과 일출을 마주했다.소래교를 지나면서 자동차 백미러에 들어오는 일출을 카메라로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예정에 없었던 소래생태공원으로 방향을 잡았다.차 뒷좌석에 있는 카메라 가방을 힐끗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왔다.해는 벌써 윤각을 드러내고 있다.급한 마음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촬영하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2-01-11 21:20 [김형만 기자의 시선(12)] 들냥이의 기다림, "엉덩이 시린 것은 참을 수 있어!" [김형만 기자의 시선(12)] 들냥이의 기다림, "엉덩이 시린 것은 참을 수 있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들고양이(들냥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은 논에 꼼짝하지 않고 앉아있다. 마치 얼어 망부석이 되어버린 것처럼….왤까?들냥이가 영하의 날씨에 얼음 위에 앉아 무엇을 하려는가? 무엇인가 주시하고 있는지 고개조차 미동도 없다.그렇게 꼼짝하지 않고 있다.그때 철새 무리가 어디선가 날아든다아~ 들냥이가 노리는 것이 철새였구나.한가지 목적을 위해기다릴 줄 아는 들냥이의 인내가 부러워지는 순간이다.안절부절~ 할까 말까?성급한 마음~ 조마조마참을성 없는~ 에이 모 아니면 도다!이런 마음들이 목적을 코앞에 두고멀리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2-01-06 14:12 [김형만 기자의 시선(11)] 가을 안녕..."겨울 이야기 만들기" [김형만 기자의 시선(11)] 가을 안녕..."겨울 이야기 만들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가을인가 했는데 어느새 겨울이다황금들녘, 가을걷이, 단풍 등 가을이야기로풍성했는데헐벗은 나무 생기를 잃은 잎앙상한 뼈대만 남은 생명의 흔적들이가을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아쉽지만이젠하얀 서리 꽃하얀 눈 세상을이야기하는 겨울이다동장군의 심술은 밉지만눈 덮인 하얀 세상이 아름다운 겨울눈앞에 펼쳐질 풍경들을 기대하며따끈따끈한 겨울 이야기를 만들어야겠다!hyung1016@naver.com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2-02 22:53 [김형만 기자의 시선(10)] 연인..."戀人의 시선“ [김형만 기자의 시선(10)] 연인..."戀人의 시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일몰이 시작되는 바다하늘에는 붉은빛의 낙조가 번지고 있다.낙조의 아름다움보다서로를 의지한 채 묵언의 소원을 빌고 있는연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연인의 사랑이 연인의 행복이연인의 소원이꿈처럼 이루어지기를... hyung1016@naver.com내외뉴스통신, NBNNEWS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1-29 16:32 [김형만 기자의 시선(8)] 동서남북..."방향을 선택해야 할 때?" [김형만 기자의 시선(8)] 동서남북..."방향을 선택해야 할 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동서남북 누구에게나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설 때가 있다.안개 속 시야처럼 가야할 길과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 불빛도 스며들지 못하는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 헤매게 될 때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를 선택해야 한다.그 순간 별, 바람, 지형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지식을 활용해 방향을 선택하게 된다.방향을 정한 순간부터는 짙은 안개와 칠흑 같은 어두움을 벗어날 때까지 자신의 선택을 믿고 가야한다.가는 길에 온갖 잡음과 두려움의 허상을 접하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힐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1-25 18:51 [김형만 기자의 시선(9)] '연인'...그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는 이유? [김형만 기자의 시선(9)] '연인'...그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는 이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바닷물이 삼킬 듯 밀려들어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시선을 붙든다같은 곳을 바라보며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그들은 사리발의 급물살이 머물고 있는 공간을 침범해와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들은 연인이다. 바닷물의 엄습조차도 즐길 수 있는 연인의 '여유'가 부러워 진다. 그들은 아마도 서로 '通'(통)하고 서로 '信'(믿)기 때문에 바닷물의 엄습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체를 누렸을 것이다.연인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만약, 처한 상황이 두려워 자리를 피하거나 환경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1-21 22:11 [김형만 기자의 시선(7)] 인천대교 일출..."하루의 시작을 밝히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7)] 인천대교 일출..."하루의 시작을 밝히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의 랜드마크이자 바다위의 하이웨이라 불리는 인천대교 위로 하루의 시작을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누구나 맞이하는 아침,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저 붉은 태양이 누구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구에게는 설렘이 되었으면 한다.물론 현실과 생각은 다르다. 그러나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저 태양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희망이든 설렘이든 맞닥트리는 것에 지치지 않고 오늘을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외뉴스통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hyung1016@naver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1-19 06:24 [김형만 기자의 시선(6)] 거미줄에 걸린 사마귀의 최후...“절대 강자는 없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6)] 거미줄에 걸린 사마귀의 최후...“절대 강자는 없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살아 있는 곤충을 잡아먹고, 교미를 끝낸 암컷이 수컷을 먹어치우는 사마귀는 어린 시절 무서움의 대상 중 하나였다. 지금 봐도 정이 가지 않는 녀석이다.이 녀석은 사람을 보고 도망은커녕 날 선 가시들이 돋아난 긴 다리를 들고 까딱까딱하며 공격 자세를 하고 위협을 한다.당최 겁과 두려움이라곤 없는 녀석 같다.걷기도 하고 날기도 하는 사마귀는 먹이사슬의 꼭대기에서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자비란 없는 녀석이라 곤충들 세계에서는 두려움의 대상일 것이다.그런 녀석에게도 천적은 있다. 바로 '거미'란 녀석이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24 16:56 [김형만 기자의 시선(5)] 대부도 탄도항의 해넘이 속으로...바라만 봐도 '황홀' [김형만 기자의 시선(5)] 대부도 탄도항의 해넘이 속으로...바라만 봐도 '황홀' [안산=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일출과 일몰은 보는 장소 대지의 수평선, 산 정상 등 그 멋, 느낌이 다르다. 그중 바다에서 보는 ‘일출’ 해돋이, ‘일몰’ 해넘이 뷰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접근성을 보더라도 바다가 그 중 바다가 으뜸이다. 연말연시 서해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동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나 행사들이 많음을 봐도 그렇다.일 년 중 10월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계절이라 생각된다. 이 시기 사람들은 바다와 하늘에 그려진 예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해넘이 명소를 찾는다. ‘탄도항’ 이 그 명소 중 한 곳이다. 경기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08 22:29 [김형만 기자의 시선(5)] 바람 불어 좋은날...선재도 바다에서 바람 타고 '씽씽' [김형만 기자의 시선(5)] 바람 불어 좋은날...선재도 바다에서 바람 타고 '씽씽'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서해중부와 서해북부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바닷가에도 강한바람과 파도가 일고 있다.바람 부는 날, 바닷가는 아무도 없는 휑한 모습을 그리게 되지만, 나름 그 자체를 즐기는 색다른 바닷가 풍경이 있다.갈메기는 바람을 타고 놀고, 사람들은 수상스포츠인 카이트서핑(Kitesurfing)을 즐긴다. 선재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에겐 이것이 볼거리이다. 바람 부는 날 선재도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며...kimhm70@nbnnews.co.krhyung1016@naver.co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04 18:35 [김형만 기자의 시선(4)] 화려한 날은 가고,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다' 그러나 “떠날 때 떠나라!” [김형만 기자의 시선(4)] 화려한 날은 가고,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다' 그러나 “떠날 때 떠나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꽃의 생은 시절을 따라땅속에서 혹한의 추위와 한 여름의 불볕더위를 견뎌내야 싹을 틔우고 생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그 꽃은 사람들에게사랑을 받으며 생에 가장 화려한 시간을 보낸다.그러나 꽃은 자연의 섭리를 따라떠나야 할 때를 안다.미련 없이 자신의 화려함을 땅에 내려놓고 다시금 긴 여행을 떠난다.그 꽃은 이름은 아름다움으로 기억된다.사람의 생애 역시성장이란 시간을 거치며 연륜과 경륜을 덕목으로 자신에게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한다.그렇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사람으로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09-30 22:07 [김형만 기자의 시선(3)] 불붙은 시화호 하늘..."가을 새벽하늘이 예쁘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3)] 불붙은 시화호 하늘..."가을 새벽하늘이 예쁘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붉게 물든가을 하늘이 참 예쁘다.누구의 솜씨일까?가을하늘은 캔버스고해님은 화가아침저녁으로캔버스를 채워가는 화가의 감성에 감탄사가 흐른다.가을 하늘이 참 예쁘다.오늘도 이처럼 아름다운 하늘을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kimhm70@nbnnews.co.krhyung1016@naver.com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09-29 18:04 [김형만 기자의 시선(2)]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환경미화원 아저씨” [김형만 기자의 시선(2)]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환경미화원 아저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밤새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길은 버려진 쓰레기로 넘쳐나고골목마다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새벽녘 인기척 없는 휑한 거리, 어두움이 채 가시지도 않은 시간에길을 쓸고, 골목에 쌓인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분들이 있습니다.환경미화원 아저씨들입니다.이분들 수고로 우리는 매일 깨끗한 길을 걷습니다.이분들의 수고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나도 당신도 할 수 없는 일을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하고 있습니다.우연히 마주친다면 "수고하십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세요.먼동이 틀 무렵 집게차로 쓰레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09-27 13:38 [김형만 기자의 시선(1)] 새벽 노을..."추석연휴의 달콤함에서 깨어나라!" [김형만 기자의 시선(1)] 새벽 노을..."추석연휴의 달콤함에서 깨어나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추석 연휴의 달콤함을 놓지 않으려 긴 밤을 붙들었다.오늘은 왜 이리 서둘러 오는지먼동이 트고새벽 노을이 붉게 물든다추석 연휴의 달콤함이새벽 노을빛에 흐려진다바다 건너 산봉우리 위로금방이라도 해가 떠오를 기세다이제 달콤함에서 깰 시간이다kimhm70@nbnnews.co.krhyung1016@naver.com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09-25 03: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