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마존도 생성형 AI 도전장… “AI 경쟁력 충분” 아마존도 생성형 AI 도전장… “AI 경쟁력 충분”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사도 뒤처져 있지 않다고 자신했다.현지시간 9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 AI 부사장은 최근 클라우딩 컴퓨팅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체 회의에서 "우리 계획 중 일부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AI 분야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출시하는 등 AI 비즈니스에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4-10 09:49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은밀한 영상' 돌려봐...개인정보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은밀한 영상' 돌려봐...개인정보 침해 논란 [nbn시사경제] 박성현 기자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직원들이 고객 차량 카메라에 찍힌 영상들을 온라인 채팅방 등에서 함께 돌려봤다는 전 직원들의 폭로가 나왔다.영국 로이터 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테슬라에서 일했던 직원 9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들이 내부 메신저로 고객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의 차량 영상들을 다수 공유했다고 보도했다.테슬라의 전직 직원은 “몇 년 전, 테슬라는 차량 소유자의 동의가 있으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영상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일부 영상들은 주차된 정지한 기업 | 박성현 기자 | 2023-04-07 16:47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14년 만의 '최악'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14년 만의 '최악'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 63조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1조 원 이하의 분기 영업이익을 거둔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 원) 이후 14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고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4-07 09:26 미국 노동 수요 줄었다...금융업·사무직 등 일자리 감소 미국 노동 수요 줄었다...금융업·사무직 등 일자리 감소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미국의 노동시장의 열기가 둔화됐다는 지표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3월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에 비해 14만5000개 늘어났다고 밝혔다.지난달 증가폭은 2월의 26만1000개에 비해 10만 개 이상 감소해 다우존스 시장 전망치인 21만 개를 크게 하회했다.레저·접객업에서 9만8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금융업(-5만1000개)·전문사무서비스업(-4만6000개)·제조업(-3만 개) 등에선 일자리가 오히려 감소했다.지난 1년 동안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4-06 10:08 작년 평균연봉 '1억 클럽' 대기업 35곳…3년새 '4배' 늘어 작년 평균연봉 '1억 클럽' 대기업 35곳…3년새 '4배' 늘어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이른바 '1억 클럽'에 든 대기업 수가 35곳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직원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소위 '1억 클럽'에 속한 대기업 수는 2019년 9곳에서 2020년 12곳, 2021년 23곳, 지난해 35곳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네 배 가까이 늘었다.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평균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4-04 16:23 '카톡방' 초대 거절 가능해졌다…친구 아니면 초대 못해 '카톡방' 초대 거절 가능해졌다…친구 아니면 초대 못해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카카오톡에서 단체 채팅방(단톡방) 초대를 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단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가 아닌 이용자가 초대했을 때만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계정 보안을 강화하는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우선 카카오는 계정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이용자 카카오톡 계정과 실제 사용 중인 전화번호가 맞게 연동돼 있는지 확인하는 안내 메시지가 설정 탭에 주기적으로 노출된다. 현재 사용 중인 번호가 아니라면 안내창을 통해 쉽게 전화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4-03 14:11 EU, 한화·대우조선 인수합병 승인...공정위만 남아 EU, 한화·대우조선 인수합병 승인...공정위만 남아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유럽연합(EU)이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하기로 했다. 지난해 초 현대중공업그룹(현 HD현대)의 대조양 인수 추진 당시에는 불허한 EU의 승인 방침이 알려지며,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EU 경쟁 당국인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양사의 결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달 18일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결정을 내린 셈이다.현재 양사의 기업 결합은 국내 공정위 판단만 남겨놓은 상태다. 지난해 12월 심사에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4-03 09:58 남녀 희망 초봉...남성 4204만원·여성 3780만원 남녀 희망 초봉...남성 4204만원·여성 3780만원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 금액이 4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29일 올해 희망 초봉을 조사하기 위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53명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신입 구직자들의 입사 희망지 1순위는 대기업(54.4%)이었다. 2위는 중견기업(46.2%), 3순위는 외국계 기업(19.1%)이었다.최근 물가 상승률·본인의 생활 수준 등 현실적인 요인을 고려해 희망 초봉을 물어본 결과 평균 394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결과인 3880만 원보다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9 15:18 이재용 회장, 3년만에 중국行…MLCC 생산라인 점검 이재용 회장, 3년만에 중국行…MLCC 생산라인 점검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미·중 패권 갈등 속에도 3년 만에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 등 현지 전자계열사 생산기지를 점검했다.26일 삼성전자와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전세기 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다음 날인 24일 오후 삼성전기 톈진 사업장을 찾았다. 이 회장이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20년 5월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점검 이후 3년 만이다.이 회장이 직접 간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국내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7 15:11 경총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 코로나 전보다 10.7% 올랐다" 경총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 코로나 전보다 10.7% 올랐다"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총액은 4650만 원으로 코로나 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교해 10%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2년 기업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총액은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1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와 업종별로 인상액·인상률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성과급이나 상여금을 포함한 특별급여 격차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연평균 임금 총액은 300인 미만이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3-27 09:37 기업 4곳 중 3곳 "연장근로 개편해도 주 60시간 미만 일할 것" 기업 4곳 중 3곳 "연장근로 개편해도 주 60시간 미만 일할 것"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정부가 근로시간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 4곳 중 3곳이 연장근로 단위가 확대되더라도 '주 60시간 미만'으로 근로할 것이라는 기업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연장근로를 하고 있는 3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연장근로 관리단위가 확대돼도 주 69시간 장시간 근로는 극히 예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변경할 경우 주 최대 예상 근로시간을 묻자 응답 기업의 40.2%는 ‘52∼56시간 미만’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4 15:20 DSR 4년만에 40% 돌파...돈 벌어 빚 갚는데 다 쓴다 DSR 4년만에 40% 돌파...돈 벌어 빚 갚는데 다 쓴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가계대출 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년 만에 40%를 넘어섰다.한국은행은 23일 공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최근 가계부문의 부실 위험과 DSR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평균 DSR은 40.6%로 집계됐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의 비율을 뜻하는 지표다. 가계대출 차주 평균 DSR이 40%를 넘은 것은 2018년 4분기(40.4%) 이후 4년 만이다.DSR이 70%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23 16:33 오픈AI, GPT-4 공개..."인간 수준의 능력" 오픈AI, GPT-4 공개..."인간 수준의 능력"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오픈AI가 인간 수준의 성능을 갖춘 초거대 AI(인공지능) 'GPT-4'를 공개했다. 이는 챗GPT에 적용된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오픈AI는 14일(현지시간)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인 GPT-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픈AI는 6개월 동안 내부 적대적 테스트 프로그램과 챗GPT에서 얻은 교훈을 사용해 GPT-4를 “반복적으로 조정”했으며, 그 결과 사실성, 조종가능성, 가드레일을 벗어나는 것을 막아내는 “역대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오픈AI는 GPT-4 모델이 많은 전문적인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15 10:10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家)에서 여성들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앞서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아내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 등 세 모녀는 지난달 28일 구광모 LG 회장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을 상속하는 과정과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원점에서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자는 게 세 모녀의 주장이다.세 모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14 17:00 SM 인수전 '타결'…카카오는 경영권·하이브는 플랫폼 협력 SM 인수전 '타결'…카카오는 경영권·하이브는 플랫폼 협력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카카오가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됐다.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HYBE)는 이 같은 내용으로 카카오와 합의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발표했다.하이브는 카카오 측의 추가 공개매수로 경쟁 구도가 심화하면서 SM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말로 예정된 SM 정기주주총회에서 앞서 공개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와 협의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13 10:42 '버터없는 버터맥주' 식약청 고발에...제조사 "고래밥에도 고래 안들어가" '버터없는 버터맥주' 식약청 고발에...제조사 "고래밥에도 고래 안들어가"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정부가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며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경찰에 판매사, 제조사를 형사고발하고 제조정지 처분을 제조사에 예고했다.제조사 측은 해당 처분을 정부가 과도한 해석으로 내렸다고 비판하며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조사 부루구루에 블랑제리뵈르(버터맥주)의 1개월 제조정지를 사전 통보했다. 아울러 부루구루를 포함해 판매사 버추어컴퍼니와 GS리테일을 경찰에 고발했다.버터가 함유되지 않았는데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라는 제품명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3-09 09:50 삼성, 1만 6천명 상반기 공채 시작…15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1만 6천명 상반기 공채 시작…15일까지 지원서 접수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19개 계열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1만 60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삼성은 “삼성전자 등 19개 관계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접수한다.신입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09 09:41 기업 10곳中8곳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경영에 도움돼" 기업 10곳中8곳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경영에 도움돼"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정부의 노동개혁이 경영과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502곳을 대상으로 ‘정부 노동시장 개혁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노동개혁으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이 기업 경영,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79.5%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고용안정 등 채용시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80.7%로 나타났다.정부의 근로시간 개편 방안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장근로 운용 주기 확대(1주→월·분기·반기·년)’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06 11:02 10년 만에 열린 현대차 생산직 채용문…홈페이지 '먹통' 10년 만에 열린 현대차 생산직 채용문…홈페이지 '먹통'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생산직 신입 사원 공채 지원 접수를 하는 첫날부터 사이트에 대기 인원이 폭발했다. 연초부터 10년 만의 현대차 생산직 채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직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결과다.2일 오후 3시 현재 현대차 채용 포털 사이트에는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을 대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한 번에 지원이 몰릴 경우 사이트가 마비될 것을 우려해 일정 시간 기다리도록 설정했다. 사이트에서는 오전 9시 전부터 대기 인원이 발생했다.평균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02 17:26 '소주1병 6000원?' 정부 실태조사에...주류업계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소주1병 6000원?' 정부 실태조사에...주류업계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27일 하이트진로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당분간 소주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가격인상 요인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결정한 조치"라고 전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도 출고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며 현재까지 이를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는 작년 2∼3월 약 3년 만에 소주 제품 가격을 8%가량 올린 바 있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2-27 17: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