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김영승 기자=국제로타리3662지구 성산포로타리클럽 2020-21년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1일 보광 휘닉스 아일랜드 2층 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29대 백야 곽희수 회장이 그동안의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고 제30대 옥전 오금철 회장이 취임해 “로타리 변화의 기회”표어로 새롭게 변화하는 로타리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동화 고권진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및 로타리안들과 신제주 로타리클럽 오일 송동훈 회장과 임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촉석 로타리자매클럽 거연 김병윤 회장과 임원, 강승오 성산읍장, 고용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오대익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및 내외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임 제30대 옥전 오금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오늘 이임하시는 백야 곽희수 회장님과 임원 및 이사 여러분 “즐기자 로타리” 표어를 실천하며 초아의 봉사 모토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왔습니다. 지난1년동안 클럽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시고 오늘 이임하시는 백야 곽희수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부족한 제가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않도록 동화 고권진 총재의 지구표어 “로타리 변화의 기회” 표어를 실천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금회기에는 많은 봉사사업을 계획하고 국제봉사 사업과 사랑의 집지어주기, 관내 취약계층 주거 개선사업,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의료봉사 등 여러 봉사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회원 1인 1구좌 재단기부를 할수 있도록 추진하여 배너클럽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유능한 지도자를 발굴하여 입회시키고 함께 초아의 봉사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끝으로 “혼자서 하기 어려운 봉사 사업을 전 회원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나아간다면 더 나은 클럽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모두 앞장 서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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