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임지은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3월 경북청년봉사단의 일원으로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한 최세욱 보은용사촌(주)경산육가공사업소 과장이 28일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는 경산시청과 보건소, 세명·중앙병원 선별진료소 등 4곳에서 250개의 도시락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과장은 평소 노인들을 위한 무료배식활동, 지역상생 활동 등 지역헌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보은용사촌(주)육가공사업소의 사회기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년정신을 발휘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 또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함께하여 변하고 발전하는 경상북도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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