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문상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한인의 날' 기념 SNS 축사로 동포들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조국이 역할을 해야 할 때로,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는 용기와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애써온 동포들에게서 많은 도움과 교훈을 얻으며 발전해 왔다"며 이같이 남겼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재외동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준 점 등을 거론하며 "세계 곳곳에서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신 동포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동포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며 재외동포 보건의료 지원사업 강화, 코로나 취약 동포들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120개국 4만9천여명 재외국민 귀환 등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에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nasa7457@hanmail.net
문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조국이 역할을 해야 할 때로,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는 용기와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애써온 동포들에게서 많은 도움과 교훈을 얻으며 발전해 왔다"며 이같이 남겼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재외동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준 점 등을 거론하며 "세계 곳곳에서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신 동포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동포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며 재외동포 보건의료 지원사업 강화, 코로나 취약 동포들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120개국 4만9천여명 재외국민 귀환 등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에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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