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권사업단,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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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사업단,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0.10.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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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및 하도급 간담회’, ‘외부전문가 초빙 안전교육’ 개최청렴교육, 안전문화 구축 및 경각심 제고 등…‘소통의 장’ 마련
수자원공사 상생협력회의 (사진=nbn시사경제)
수자원공사 상생협력회의 (사진=nbn시사경제)

K-water 충주권사업단(단장 김영우)이 일선 현장 의견 청취와 교육 실시 등으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water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극한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 및 6개 시‧군의 산업단지에 적기 용수공급을 위한 공업용수도사업 등 중요한 국책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에,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지난달 23일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및 하도급간담회’, ‘외부전문가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건설현장 내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하도급 간담회도 실시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수렴 등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위해 발주청 및 원‧하도급사 현장소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제고했다.

수자원공사 하도급간담회 (사진=nbn시사경제)

이밖에도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3S(Smart-Sensitivity-Strength) 안전관리 강화방안’ 계획을 자체 수립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주권사업단 김영우 단장은 “건설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소통창구 지속 마련 등 근로자와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 진행으로 충주댐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국민들의 물 복지 실현 등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성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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