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의 경제지 포보스가 뽑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해의 아메리칸리그 투수에 선정됐다.
7일(한국시간) 포보스는 조정 콘택트 점수를 기준으로 한 아메리칸리그 투수 콘택트 매니저 톱5를 선정했다.
조정 콘택트 점수는 타구 속도, 발사 각도 등을 계산해 점수를 추출한다. 리그 평균 100점으로 계산해 이보다 낮을수록 타자의 콘택트를 잘 통제한 것이다. 류현진은 70점을 기록했다.
포브스는 “올해 류현진의 평균 직선타 타구 속도는 90.4마일(약 145㎞)로 아메리칸리그 규정 이닝 투구 투수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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