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송형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26일(금)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지역 청년예술인에 대한 광주시의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조례에는 시장이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시장은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계획 수립과정에서 청년 예술인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했다.

이어, 시장은 청년예술인 육성을 위하여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 청년 예술인 기획 및 창작·문화공간 지원사업, 문화예술관련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끝으로, 송형일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하게 되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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