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 보전, 산림생태 탐방·체험,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수행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산림청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했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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