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리그 오는 11월 4일 개막,'라떼 스타' 김주성·신명호 감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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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리그 오는 11월 4일 개막,'라떼 스타' 김주성·신명호 감독 출격
  • 문상혁 기자
  • 승인 2020.10.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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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국내 프로농구가 한층 더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농구 2군 리그가 개막된다. 사진=내외뉴스통신)
15일.국내 프로농구가 한층 더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농구 2군 리그가 개막된다. 사진=내외뉴스통신)

[nbn시사경제] 문상혁 기자

국내 프로농구가 한층 더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농구 2군 리그가 개막된다.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D리그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로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고 15일 KBL이 전했다.

내년 1월 4일까지 열리는 1차 대회에는 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KCC, 현대모비스, 상무가 출전한다.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이어지는 2차 대회에는 상무를 제외한 7개 팀이 참가한다.

1·2차 대회 각각 예선 후 상위 4개 팀이 단판 승부에 진출, 준결승과 결승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정규리그 경기가 월요일에도 열리는 점을 고려해 D리그는 화요일과 수요일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이번 시즌 D리그에는 DB의 김주성, KCC의 신명호 등이 감독으로 데뷔해 지도자 경험을 쌓을 예정이라고 KBL은 전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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