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메기의 추억」 시리즈 Ⅲ을 오는 31일(토) 오후 2시에 이현공원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 옆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메기의 추억 세 번째 시리즈는 야외에서 진행되었던 메기의 추억 시리즈 Ⅰ, Ⅱ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난 시리즈들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공연과 새롭고 신선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추가되어 이현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동춘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80년대 최고의 댄스가수 박남정의 화려한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옛날 광고, 옛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전Ⅲ,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 복터널 등이 전시된다.

또한, 피타고라스 엔트맨, 잎맥 책갈피 만들기, 무게중심 찾아보기, 무동력 분수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사전 예매자 외에는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8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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