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몬스터'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
상태바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11.0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제공=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토론토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2년 연속 올랐다.

미국야구기자협회(NNWAA)는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류현진과 미네소타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클리블랜드의 셰인 비버를 선정했다.

사이영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2일 발표하는 가운데,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하며 디그롬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선수는 한국인 선수 최초 신인상 수상이 아쉽게 무산됐다.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