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6일 광명역을 방문하여 철도분야 해외입국자 수송 및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도교통에서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 장관은 인천공항-광명역 간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 수송, KTX 전용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에 대해 "해외 입국객의 핵심 관문인 광명역에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노 장관은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하차장, 매표소‧대기장소 운영, KTX 전용칸 탑승 안내 현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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