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의 현실화, 영국에서 가져온 샌드위치 몰수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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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의 현실화, 영국에서 가져온 샌드위치 몰수 당해
  • 이한나 기자
  • 승인 2021.0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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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달란드 세관 관계자 "브렉시트에 온걸 환영한다"
유럽 곳곳에서 브렉시트 현실화

[서울=nbn시사경제] 이한나 기자

(사진 = SBS캡처)
(사진 = SBS캡처)

 

새해부터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영국에서 온 운전자의 샌드위치가 몰수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브렉시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한다. 브렉시트 전환 기간이 끝난 새해부터는 식품금지 조치가 발효되며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네덜란드 세관 당국은 영국에서 온 운전자들이 가져온 샌드위치를 몰수했다. 네덜란드 세관 측은 "브렉시트 이후 고기, 과일, 생선, 야채 등의 특정식품을 유럽으로 반입할 수 없다"며 운전자에게 샌드위치를 압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U 집행위원회는 "고기와 유제품 등의 음식물이 구제역이나 돼지 콜레라와 같은 동물 질병을 확산시킬 수 있어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에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FRA) 또한 "국경에 도착하기 전 금지된 물품을 사용·소비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97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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