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결재액, 유료 결제자수 역대 최대치
[nbn시사경제] 정재은 기자
작년 한국인의 '넷플릭스(NETFLIX)' 결제액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
앱·기업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은 19일 작년 기준 한국인이 넷플릭스 결재에 5173억원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2천483억원이었던 전년에 비해 108%가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작년 12월 넷플릭스 결제액은 역대 최대치인 587억원에 달했으며, 유료 결제자수는 410만명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와이즈앱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758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는 웨이브 269만명, 티빙 237만명, U+모바일tv 226만명, 왓챠 164만명, 시즌146만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넷플릭스는 실적뿐만 아니라 주가에서도 강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6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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