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선배의 격려와 도움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리더로 성장하길"
[진천=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진천군 삼수초등학교 제 41회 동창회는 지난 7일 모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41회 동창회는 “코로나19 시기에 모교 후배들이 선배의 격려와 도움으로 현재의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 능동적으로 생활하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명옥 교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동문들과 지역 사회의 사랑을 느끼며 내 고장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을 펼쳐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이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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