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번째 '명확행' 정책..."일자리가 곧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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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번째 '명확행' 정책..."일자리가 곧 복지"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2.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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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캠프
사진=이재명 캠프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10번째 정책으로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취업 연계가 가능한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 등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기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 후보는 SNS에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며 “일자리가 곧 경제고 일자리가 곧 복지다.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정신을 실천으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이것이 민간 일자리 시장과 연계되어야 지금의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고용 절벽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단순·단기 일자리로는 한계가 명백하고 기업도 구직자도 '윈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기준으로 사업에 참여한 24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숫자보다 값진 성과는 적성을 찾고 자신의 일을 발견한 분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aybe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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