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노른자위 한강맨션, 수주 맡은 GS 68층 초고층 아파트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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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노른자위 한강맨션, 수주 맡은 GS 68층 초고층 아파트 짓나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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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서울의 노른자위로 주목을 받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낙점됐다.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정기총회에서 GS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 (사진=GS건설)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 (사진=GS건설)

총회에는 조합원 697명 가운에 570명이 참석해 54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한강맨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441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4년 1월이다.

한강맨션은 1970년 옛 대한주택공사가 지은 최초의 고급 아파트로, 한강변 노른자위로 꼽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 아파트의 35층 규제를 폐지한다면 GS 측은 68층으로 짓는다는 계획이어서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 단지가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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