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대응체계 구축'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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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대응체계 구축' 화상회의 개최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2.02.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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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시 의사회 중심으로 관내 병·의원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참여 당부"
▲ 박남춘 시장이 3일 시청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인천시의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오미크론 확산 대비 화상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박남춘 시장이 3일 시청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인천시의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오미크론 확산 대비 화상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인천시는 3일 오미크론 확산 대응 재택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의사회장 및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한 13개소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그간의 인천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 오미크론 대응 인천시 재택치료 운영계획,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재택치료 참여 병·의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대응관련 시 의사회를 비롯한 재택치료 참여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하여 시 의사회를 중심으로 관내 병·의원들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보다 많이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재택치료 환자 비중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의 조속한 확충과 오미크론에 대응할 로운 검사·진료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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