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 여성회, 안산시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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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농협 여성회, 안산시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2.03.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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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윤화섭 시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이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사진 왼쪽부터 윤화섭 시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이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안산시는 3일 군자농협 여성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자농협 여성회는 영농회의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또는 조합원 배우자로 이루어져 있는 내부 조직으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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