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결혼, 신부는 8세 연하 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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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결혼, 신부는 8세 연하 비연예인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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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품절남이 됐다.

21일 조정식은 서울 모 처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앞서 지난달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창피하지만 웨딩 사진으로 인사드린다”고 정식으로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다음주 라디오를 통해서 정식으로 알리려고 했었는데 오늘 오전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피해 안끼치게 조심스럽게 준비하다보니 가까운 분들께도 제대로 못알려 죄송한 분들이 많다”며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지만 동시에 쑥스럽기도 하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됐다.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SBS 18기로 방송인 장예원과 동기로, 19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모닝 와이드’, ‘풋볼 매거진 골!’, ‘생방송 투데이’, ‘SBS 8뉴스’ 등을 비롯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온(ON) 트롯’ 등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펜트하우스 히든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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