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5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호환성 공구 제조업체 대원인물(주)가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10호'가 되어 명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원인물(주)는 독자적인 기술경험과 최신 설비로 공업용 나이프를 국산 개발하여 ㈜포스코, 현대제철을 비롯해 세계 최대 철강 회사인 신일본제철(주), 미쓰비시중공업에도 공급하는 선진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국제공인 시스템인 ISO 9001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인물 기술수준을 선진화 하는데 앞장섰다.
대원인물(주)가 이번에 가입한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사회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 및 단체가 인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원인물(주) 최도현 대표는 "직접 현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이러한 캠페인이 있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인데 관심을 가지시고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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