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청,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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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청,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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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포스터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1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포스터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nbn시사경제] 김영미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23일 오후 2시 2021년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도서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무분과 활동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서비스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정기총회는 이신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보고, 안건 의결, 그리고 2020년 실무분과 연구 활동 결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내용으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의 이용운 사서가 ‘언택트 시대, 비대면 도서관서비스’, 부평서여자중학교 한주경 사서교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환경도서’, 공릉청소년 화랑도서관 이채연 사서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청소년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매뉴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은희 사서가 ‘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용과 한계’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시사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사업본부장이 ‘문화와 기술의 융합, AR의 세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신호 관장은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사서 중심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협력 체제를 구성하고, 국가 대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서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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