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취임식 D-1…연단까지 200m 걸으며 국민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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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취임식 D-1…연단까지 200m 걸으며 국민과 소통한다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5.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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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열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준비가 한창인 국회의사당. (사진=MBN 캡처)
오는 10일 열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준비가 한창인 국회의사당. (사진=MBN 캡처)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0일 열리는 취임식에서 200m가량 걸으며 국민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윤 당선인 취임 행사는 10일 0시에 새 대통령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을 참배하는 것으로 제20대 대통령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쯤 국회 경내로 진입하면 윤 당선인은 차량에서 내려 국회 본청 앞 무대까지 200m가량을 걸으며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연단 아래에 도착하면 동서 화합의 의미로 대구와 광주 지역 어린이 2명이 윤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후 취임식 연단에는 윤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씨가 국민희망대표로 뽑힌 20명과 손을 잡고 함께 오른다.

이어 20여 분간 진행될 취임사에선 “자유, 공정, 인권, 시장 연대의 기반 위에 다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자”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내일 취임식에는 취임준비위가 선정한 국민 9000여 명과 일반 국민 2만4000명,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배우자와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 하야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외빈 300여 명 등 모두 4만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 1시간의 취임식이 끝나면 윤 당선인은 다시 국회 입구까지 걸어 나간 뒤 곧바로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식 종료 후 카퍼레이드는 열리지 않으며 대신 윤 당선인은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을 계획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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