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나스닥 4.3% 폭락...비트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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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나스닥 4.3% 폭락...비트코인도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2.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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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욕증시가 폭락하며 S&P 500 지수가 1년만에 4000선 아래에서 마감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9일 뉴욕증시가 폭락하며 S&P 500 지수가 1년만에 4000선 아래에서 마감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99%p 떨어진 3만2245.70에, S&P500 지수는 3.20%p 급락한 3991.2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4.29%p 폭락한 1만1623.25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가 40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1년여 만이다.

다우 지수도 지난해 3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2020년 11월 10일 이후 최저치다.

기술주들이 폭락장을 주도했는데 아마존 5.2%, 애플 3.3%, 넷플릭스 4.4%,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나란히 3.7% 떨어졌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모두 9% 이상 떨어졌고 비용 절감과 채용 규모 축소를 선언한 우버도 11.6% 급락했다.

가상화폐 시장도 마찬가지여서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현지 시각 9일 오후 4시 전날 대비 10.57% 추락한 3만929.70달러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0.75%p의 금리인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했으나 시장에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과격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alfmfnql0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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