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6개월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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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6개월만에 상승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2.05.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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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지옥션
사진=지지옥션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서울 아파트 낙찰가격이 6개월 만에 반등한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2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5.1%로 전월 대비 8.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전월(96.4%)보다 1.5%p 오른 97.9%를 기록했고 낙찰률은 49.2%로 전월(48.5%)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지지옥션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6개월만에 반등한 것”이라며 “주로 강남권 및 재건축 이슈가 있는 아파트에 많은 응찰자가 몰리면서 평균 낙찰가율 상승을 주도했고 이는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하락했다. 

낙찰률은 55.3%로 전월(59.8%) 대비 4.5%p 하락했으며, 낙찰가율은 100.6%로 전월(101.3%)에 비해 0.7%p 낮아졌다. 

다만 평균 응찰자 수는 12.3명으로 전달(8.1명)에 비해 4.2명이나 증가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낙찰가율이 80%대를 기록하던 대구(91.9%)가 전월(85.2%) 대비 6.7%포인트 오르면서 4개월만에 다시 90%대로 진입했다. 

대부분의 광역시에서도 낙찰가율이 올랐다. 

광주(99.0%)가 전월(97.4%) 보다 1.6%포인트, 부산(91.6%)이 전월(90.3%) 보다 1.3%포인트 상승기록을 나타냈다.

alfmfnql0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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