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교통사고 가장 많아..."앞차가 졸면 빵빵, 경적 울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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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교통사고 가장 많아..."앞차가 졸면 빵빵, 경적 울려주길"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2.05.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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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사진=한국도로공사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봄철 여행수요 증가로 최근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5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4월까지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3000만 대 이상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20~2021년 2년간 고속도로 내에서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총 251명이며 이중 5월 사망자는 2020년 12명, 2021년 15명 등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9명)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수치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5월부터 8월까지 '앞차가 졸면 빵빵'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주행 중 ▲차선을 벗어나거나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차량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며 불안정하게 운행하는 차량 ▲오르막구간 현저한 저속 운행 차량 ▲앞차와 차간거리가 가까운 차량 ▲정체 후미 및 작업구간에서 감속하지 않는 차량 등 졸음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경적을 울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순찰차, 지휘순찰차 등 831대를 활용해 졸음운전 의심 차량 또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차량을 발견 시 안전운행 안내 방송을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앞차가 졸면 빵~빵~’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전국 졸음운전 발생 위험 구간에 설치할 방침이다.

alfmfnql0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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