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영향...'실내 노마스크'로 알바생 고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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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해제 영향...'실내 노마스크'로 알바생 고충 늘어
  • 이정연 기자
  • 승인 2022.05.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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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천국 제공)
(사진=알바천국 제공)

[nbn시사경제] 이정연 기자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지 열흘째인 12일 소상공인 매출은 점차 회복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매장에 불쑥 들어오는 손님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생 1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62.4%)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해 업무 고충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혼돈하는 손님에 대한 감정 노동 증가'(65.0%, 복수응답)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손님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 업무의 증가'(64.5%),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한 불안감'(54.5%)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반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히려 알바 근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한 알바생도 37.6%에 달했다. 그 이유로 '야외 근무 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더위, 답답함 등 감소(50.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출퇴근 시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서(49.9%) 근무 중 휴식 시간만이라도 야외에서 편하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서(40.6%)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곧 해제될 것 같아서(36.5%)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muppy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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