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자동차 999"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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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자동차 999"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
  • 김희선 기자
  • 승인 2022.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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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혹은 '999'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 가능
(사진출처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사진출처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막힘없는 출동을 위해 현장 출동용 소방차, 응급차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했다.

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구급차와 소방차 등 현장 출동용 차량 533대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 혹은 '999'로 시작하며 이를 부착할 경우 무인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출동 차량이 공동주택 입구에 설치된 무인차단기에 막혀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왔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등이 소방차, 경찰차 등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전용 번호판 제도를 시행하며 이뤄지게 됐다.

본부는 지난해 10월 소방차·경찰차 등 긴급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번호판 제도가 시행하면서 우선적으로 구급차 186대에 대의 번호판을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했고 올해 2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소방펌프차 등 347대에 대한 번호판 교체 작업을 진행해 전체 출동용 소방차 533대의 번호판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본부는 앞으로 전용번호판 교체 완료와 관련, 민간시설에 설치된 무인차단기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인식 기능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안정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신속한 현장 도착이 필수"라며 "막힘 없는 소방차 출동을 통해 더 빠르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hs618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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