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가 이보다 예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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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가 이보다 예쁠까?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2.06.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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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붉은 꽃양귀비에 시선 고정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개나리, 개양귀비, 개망초 등 꽃 이름 앞에 ‘개’가 붙으면 흔히 ‘짝퉁’이라고 표현하지만, 진짜보다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꽃들이다.

향기는 없지만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쉼과 즐거움을 선물한다.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특히 개양귀비 아니 좀 더 예쁘고 친숙하게 붉은 꽃양귀비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숨지도 못한다. 초록빛 일렁이는 들판에서 한 송이의 꽃만 피우더라도 티가 확 난다. 아마도 숨바꼭질하면 술래가 제일 먼저 찾아낼 것이다.

가냘픈 몸매, 붉은 꽃잎, 여인으로 표현한다면 절세미인이다.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가 이보다 예쁠까?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는 볼 수 없지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꽃양귀비의 매력을 전해본다.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꽃양귀비 군락지 전경 (사진=김형만 기자)

 

참고, 양귀비하면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를 생각나게 한다. 시기적으로 볼 때 이때쯤 마약성분을 가지고 있는 양귀비와 관련한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곤 한다. 양귀비 재배는 불법이므로 양귀비와 꽃양귀비 차이점을 참고했다가 불법 재배되고 있는 양귀비를 목격하면 경찰에 신고하자.

차이점, 양귀비는 꽃잎이 뾰족하고 줄기에 솜털이 없으며 키가 크다. 반면에 꽃양귀비는 꽃잎이 둥글고 줄기에 털이 많으며 키가 작다. 열매에서 하얀 액체도 나오지 않는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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