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월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치...고공행진하는 '물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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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월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치...고공행진하는 '물가' 탓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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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4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에 실업률 3.0%를 더한 값이다.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5월 기준 2001년(9.0)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물가가 급등한 결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08년 8월(5.6%)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여도에는 5.4% 가운데 가공식품·석유류 등 공업제품이 2.86%p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6.7% 증가해 2008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5월 기준 2013년(3.0%) 이후 가장 낮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직접 일자리 사업 조기 집행 등으로 지난달 고용 지표가 개선됐다.

정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와 국내 소비의 회복세가 이어지며 당분간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7%로 예측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7%, 실업률은 3.1%로 예측됐다.

정부의 전망으로 볼 때 올해 경제고통지수는 7.8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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