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가 상승에도 휴가비는 코로나 이전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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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가 상승에도 휴가비는 코로나 이전보다 저렴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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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3박 휴가 비용 비교 분석
전 세계 도시별 3박 휴가 비용 (사진=뉴스와이어 제공)
전 세계 도시별 3박 휴가 비용 (사진=뉴스와이어 제공)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서울의 휴가비는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국가의 출입국 자가격리 기준이 완화되면서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해외여행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머서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휴가 비용(2인, 3박 기준)을 비교 분석했다.

머서는 3월 출시한 전 세계 생계비보고서에서 도시 별 비즈니스 호텔 3박, 1시간 테니스코트 렌트비, 선탠로션, 3일간 3식(컨티넨탈 조식, 패스트푸드, 피자), 간식과 음료 비용을 2인 기준으로 추출해 전 세계 21개 주요 도시의 항공비를 제외한 주말 휴가 비용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2인이 3박 휴가를 보내는데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도시는 약 1740달러인 뉴욕이었다.

서울은 약 1004달러 정도로 21개 주요 도시 중 중위권에 속했다. 서울의 휴가비는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머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면서 휴가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비가 점차 증가하는 예약률에 따라 곧 예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머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전 세계 400여 개 도시에서 주재원 생계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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