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마스크에서 미세 플라스틱 흡입...암ㆍ뇌졸중 폭증의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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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마스크에서 미세 플라스틱 흡입...암ㆍ뇌졸중 폭증의 원인 "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7.11 11: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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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실익보다 건강 악영향 더 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현직 의사가 코로나 예방과 감염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특히 최근에 급증한 암, 불임 등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펴며 마스크 안 쓰기 캠페인을 벌여 주목된다.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오순영 가정의학 전문의는 10일 페이스북에 "국민여러분 마스크를 당장 벗어 주십시오.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며 장기간 착용 시 건강 뿐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마스크 착용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 못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펴온 오 전문의는 "최근 폭증한 암, 여성 불임, 뇌졸중, 소아 청소년의 성조숙증은 모두 마스크 장기 착용과 관련 있다"며 "특히 어린이집, 초 중 고 학교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둔 모든 부모님들은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의 마스크를 벗기라"고 촉구했다.

오 전문의는 "최근의 확진자 증가는 백신패스,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해야 하고 마스크를 쓰고 유전자 주사를 다시 맞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 반대로 백신패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백신도 아무 효과 없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라며 "두려움에서 벗어나 원인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계속 유전자 주사를 맞아야 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오 전문의는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암발생률 현황을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2배가 증가했으며 유전자 주사를 맞지 않은 0~10세 아이들도 암이 두 배 증가했다. 그리고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저희 의사들은 요사이 유난히 성 조숙증 소아 환자를 많이 보게 되어 성조숙증도 폭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성조숙증은 남자에게서는 여성형 유방을 일으키고, 여자아이에게는 이른 초경과 유방이 커지며 키가 자라지 않으며 불임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이 성조숙증의 주요한 원인은 환경 호르몬이며 대부분 플라스틱에 의해 발생한다"고 짚었다.

이어 "마스크의 주재료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일종의 플라스틱이다. 이 플라스틱은 여러분 자녀의 성조숙증과 암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기 때문에 소각 처리해야 하며 패트병 류 보다 30% 이상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1급 발암물질이자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배출된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은 다른 물질들과 달리 분자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으며, 장시간에 걸쳐 자외선에 의한 광분해와 부식, 풍화작용에 의하여 5 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또는 이보다 작은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부서진다"며 "미세플라스틱은 플랑크톤, 무척추동물, 척추동물(어류) 등의 생물축적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 인체에 독성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폭증한 어린아이 성조숙증과 소아암의 가장 유력한 범인은 마스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전문의는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가 발표한 지난달 30일 환경 분야 학술지 ‘위험물질 저널’ 논문에서 "한 달에 걸쳐 N95 마스크부터 패션마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호흡시 거의 모든 종류의 마스크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섬유 조각이 떨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도 인용하면서 "우리국민의 95%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미세 플라스틱을 흡입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오순영 전문의 호소문 전문>

국민여러분
마스크를 당장 벗어 주십시오.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며 장기간 착용 시 건강 뿐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폭증한 암, 여성 불임, 뇌졸중, 소아 청소년의 성조숙증은 모두 마스크 장기 착용과 관련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초 중 고 학교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둔 모든 부모님들은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의 마스크를 벗기세요. 

금년 1월부터 4월 까지 암발생률 현황을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2배가 증가 했습니다. 유전자 주사를 맞지 않은 0세-10세 아이들도 암이 두 배 증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저희 의사들은 요사이 유난히 성 조숙증 소아 환자를 많이 보게 되어 성조숙증도 폭증 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성조숙증은 남자에게서는 여성형 유방을 일으키고, 여자아이에게는 이른 초경과 유방이 커지며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불임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이 성조숙증의 주요한 원인은 환경 호르몬입니다. 환경 호르몬은 대부분 플라스틱에 의해 발생합니다. 
국민 여러분. 마스크의 주재료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일종의 플라스틱입니다. 이 플라스틱은 여러분 자녀의 성조숙증과 암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분해되는데 수백 년이 걸리기 때문에 소각 처리해야 하는데 패트병 류 보다 30% 이상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1급 발암물질이자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배출됩니다.
매립을 하는데도 문제가 많습니다.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은 썩는 데 450년이나 걸립니다. 미처 수거하지 못한 폐마스크, 아무데나 버린 마스크는 수백 년간 토양을 오염시키고 폐마스크는 필터와 부직포, 철심, 끈 등 다양한 재질로 구성돼 있어 분리 배출도 어렵습니다.

영국 스완지(Swansea)대학교 공대 연구팀은 최근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마스크가 물속에 들어가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녹아 나올 수 있어 자연 생태계 등에 악영향이 우려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일회용 마스크에서 미세입자가 배출되는데, 이 입자들이 실리콘 혹은 플라스틱 계통의 섬유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7가지 마스크 제품을 물 1.5L에 4시간 동안 넣고 용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모든 마스크에서 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와 나노미터(nm, 1nm=100만분의 1㎜) 크기의 고분자 섬유와 규산 조각이 관찰됐으며, 일부에서는 증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연구팀은 "마스크를 흔들지 않고 단순히 물에 담가놓기만 해도 오염물질이 방출된다"며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경우 생물축적도 일어날 수 있어 일회용 마스크를 함부로 폐기한다면  코로나 19 대유행 과정은 물론 이후에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마스크의 양과 비례하여 마스크 포장지의 폐기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장지의 재질은 OPP로, 세계 각국에서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정도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물질입니다. 

세계에서 매월 버려지는 마스크의 양은 약 1290억 장에 달합니다. 일회용 마스크의 잘못된 배출은 해양오염, 생태계 오염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 에식스 주에서 발견된 갈매기는 마스크 귀걸이에 두 다리가 칭칭 감겨 같은 자리만 맴돌았다고 합니다. 
홍콩 해양보호단체 오션스아시아(OceansAsia)가 2020년 12월 7일 발표한 보고서 '해변의 마스크: 코로나19가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미치는 영향(Masks on the Beach: The Impact of COVID-19 on Marine Plastic Pollution)'는, “2020년 전 세계 바다가 약 15억 6000만 개의 마스크로 범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4680~6240t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분해되는 데 450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천천히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라스틱은 다른 물질들과 달리 분자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으며, 장시간에 걸쳐 자외선에 의한 광분해와 부식, 풍화작용에 의하여 5 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또는 이보다 작은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부서집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랑크톤, 무척추동물, 척추동물(어류) 등의 생물축적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 인체에 독성물질로써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폭증한 어린아이 성조숙증과 소아암의 가장 유력한 범인은 마스크입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는 지난달 30일 환경 분야 학술지 ‘위험물질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한 달에 걸쳐 N95 마스크부터 패션마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호흡시 거의 모든 종류의 마스크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섬유 조각이 떨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국민의 95%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미세 플라스틱을 흡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최근에 폭증한 암, 뇌졸중, 백혈병, 여성 불임, 심낭염, 그리고 아이들의 성조숙증은 모두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바이러스는 결코 이렇게 많은 병들을 한꺼번에 폭증 시킬 수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유전자 주사와 3년간의 마스크가 우리 국민을 죽고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인간 탐욕과 어리석음 입니다. 

최근의 확진자 증가는 백신패스,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해야 하고 마스크를 쓰고 유전자 주사를 다시 맞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 반대로 백신패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백신도 아무 효과 없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나 원인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계속 유전자 주사를 맞아야 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공동대표  오순영    22,07,10

qid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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