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합격자 601명 분석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잡코리아가 29일 올해 상반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합격스펙을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사원들은 평균 3.7점 졸업학점과 846점 토익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잡코리아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대기업 합격자 601명의 스펙을 분석했다.
분석은 합격자들의 스펙을 △졸업학점 △토익 시험 성적 △영어 말하기 점수 △제2외국어 점수 △인턴십 경험 △해외 체류 경험 △공모전 수상 경험 △사회봉사 경험 △자격증 보유 등 9가지 항목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사원들 평균 학점은 3.7점(4.5점 만점)이며 토익 시험 성적을 보유한 이들(53.2%)의 평균 점수는 846점이었다.
합격자 10명 중 7명(74.2%)은 영어 말하기 성적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합격자의 72.4%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38.3%가 인턴십 경험이 있었고,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은 42.8%로 집계됐다.
qidosa@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