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4%...대통령실 "부족함 채워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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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4%...대통령실 "부족함 채워나갈 것"
  • 김희선 기자
  • 승인 2022.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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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원인(사진출처 : YTN 유튜브 화면 캡처)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원인(사진출처 : YTN 유튜브 화면 캡처)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앞둔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24%까지 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주 28%에서 24%로 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2%에서 66%로 4%포인트 증가했다.

역대 대통령 중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섰던 때는 위기 등 사건이 있을 때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셋째주 긍정 평가가 25%(부정 64%)였고,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코로나19 방역 실패에 대한 여론이 나오고 있을 때 갤럽 조사 최저치가 29%였다.

지난 조사에서 보수층에서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1%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44%로, 7%포인트 하락하며 과반수 아래로 떨어졌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2%에서 48%로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는 각각 13%와 10%에 그쳤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은 ‘인사’(23%),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소통 미흡’(7%) 등을 꼽았는데, 휴가 전 ‘만 5살 초등학교 입학 추진’(5%)도 중요한 부정평가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여야의 정당 지지율도 처음으로 자리바꿈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무당층 23%, 정의당 4%순이다. 최근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갈등의 계속되는 갈등도 정당 지지율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론조사와 관련 "부족함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hs618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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