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인기 이어간다…'케로로 빵' 16년 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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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인기 이어간다…'케로로 빵' 16년 만에 재출시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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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빵 (사진=CU 제공)
케로로 빵 (사진=CU 제공)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편의점 CU가 ‘케로로 빵’을 16년 만에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하면서 캐릭터빵 열풍을 이어간다.

편의점 CU는 TV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케로로 빵' 6종을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개구리 종족의 지구 생활기를 그린 만화다.

케로로빵은 2006년 SPC삼립이 출시했고 현재는 롯데제과·대두식품이 만들고 CU에서 단독 판매를 한다. 현재 상품은 2종이 출시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품을 6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케로로 미니땅콩샌드와 푸루루 크림붓세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쿠루루 치즈케익과 도로로 카라멜스콘, 기로로 카스테라와 타마마 딸기샌드를 매주 2종씩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에는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케로로 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 총 82종이 랜덤 동봉돼있다.

케로로 빵은 2006년 첫 출시 당시 하루 80만 개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케로로 빵의 점포별 재고 수량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의 재고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이달 14일 1차로 판매를 시작한 케로로 빵 2종은 약 일주일 만에 18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벌써 품귀 조짐을 보인다.

CU가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다시 출시한 것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상품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고자 하는 청·장년층부터 띠부실 수집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까지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고 있단 분석이다.

추억의 캐릭터빵 열풍은 올해 2월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면서 시작됐다. 포켓몬 빵은 지난달 말까지 8100만 개가 판매됐다. 반짝 유행 이후 금세 사그라들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시중에선 아직도 빵을 구하기가 어렵다. 돌아온고오스초코케익, 로켓단초코롤 등 15종의 상품이 있으며 포켓몬 띠부씰은 159종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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