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비오, 미니 1집 'FIVE SENSES' 발매
상태바
(시사)비오, 미니 1집 'FIVE SENSES' 발매
  • 김희선 기자
  • 승인 2022.09.2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오(BE'O) (사진 제공 = 린브랜딩)
▲비오(BE'O) (사진 제공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서울=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

래퍼 비오(BE'O)가 솔직한 시선을 담아낸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비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파이브 센시스)'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FIVE SENSES'는 다섯 가지 감각이 특별하게 와닿았던 순간들을 비오만의 서사로 표현한 앨범으로,  따뜻하거나 날카로운 비오의 솔직한 시선을 감각에 비유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비오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을 법한 이야기부터 저만 알고 싶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제 노래가 여러분들께 ‘공감’이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본인다운 앨범을 준비했다.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담백하게 축하해 줄 수 없던 날들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23살의 비오가 22살의 자신을 상상하며 작업했고, 이에 대해 "너무 멀거나 모르는 사람의 성공이 아닌 조금 가깝거나 아는 지인의 성공은 마냥 질투할 수 없고 박수는 쳐줘야 하지만 너무 부럽고 배 아픈 그런 상황을 나타낸 곡"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지난 28일 오후에는 '자격지심'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피처링 아티스트 지코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비오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특히 "I say really? 진짜네 / 사실 잘 될 줄 난 몰랐는데 / You say too busy 바쁘대 / 그래 다음에 시간 될 때 봐"라는 훅 파트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비오와 지코의 남다른 목소리 합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비오는 29일(오늘) 오후 6시 'FIVE SESNSES'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hs61812@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