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합니다..저 아녜요" 김유나 치어리더, 이태원 참사에 애도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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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합니다..저 아녜요" 김유나 치어리더, 이태원 참사에 애도와 해명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11.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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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유나 치어리더. (사진=개인 SNS)
NC 다이노스 김유나 치어리더. (사진=개인 SNS)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NC 다이노스 소속 김유나 치어리더가 동명이인인 KIA타이거즈 소속 김유나 치어리더를 추모하며 자신의 사망 의혹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31일 김유나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십니까 치어리더 김유나입니다.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서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을 당한 분들도 완쾌되길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하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저와 동명이인이신 김유나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서 사진을 오용하자 김유나는 해당 화면을 캡처해 "정말 너무합니다..저 아니에요 여러분"이라고 답하며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치어리더 김유나가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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