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인천대공원에는 보고 또 봐도 싫증나지 않는 만추의 풍경이 있다.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인천대공에도 울긋불긋 오색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을빛 단장을 마친 인천대공원의 풍경을 소개해 본다.
인천대공원의 아침은 더 아름답다.
빛내림이 시작된 공원 산책로를 느린 걸음으로 아주 천천히 단풍을 탐하며 가을빛 속으로 걸어가 봤다.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가는 인천대공원의 아침은 고요하다. 바삭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고요함을 깨운다.
그 길에 있으면 사람도 아름답다.
단풍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어느 멋진 날” 단풍이 절정에 이른 인천대공원에서 만추의 마지막 향연을 누려보길 추천한다.
hyung_man70@daum.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