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서울역·마곡 '마이스' 거점으로 만든다
상태바
서울시, 잠실·서울역·마곡 '마이스' 거점으로 만든다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2.11.2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이스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서울시가 잠실·서울역·마곡지구 등 3곳에 마이스 관련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서울시가 마이스 산업을 키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잠실·서울역·마곡지구 등 시내 3곳에 각각 마이스 관련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마이스 인프라를 현재의 3.5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및 박람회 등을 통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산업으로 '대면 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서울시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은 코로나 유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계획을 통해 마이스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2030년까지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잠실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곡 등에 전시컨벤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가 현재의 약 3.5배로 확대된다. 또 서남권·도심권·동남권 등 3개 거점별 ‘마이스 협력단지’를 조성하고 쇼핑·문화·교통·관광 등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집약한다.

서울시는 단지 조성이 끝난 2030년 이후에는 시내 마이스 인프라를 현재 약 6만5000㎡ 규모에서 3.5배 늘어난 약 23만㎡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마이스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8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와 연계해 개최했던 축제 ‘서울페스타’를 내년부터는 매년 5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다양한 국제 이벤트 유치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마이스 기업 입주 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별도로 마이스 산업 교육을 위한 ‘서울 마이스 캠퍼스’도 만들기로 했다.

2020231147@yonsei.ac.kr

2020231147@yonsei.ac.kr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