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종양학자 "코로나 백신이 암 유발, 병세 악화...당장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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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종양학자 "코로나 백신이 암 유발, 병세 악화...당장 중단해야"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11.29 13:3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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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중단을 주장한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 앵거스 달글레이시 교수.
코로나 백신 접종 중단을 주장한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 앵거스 달글레이시 교수.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영국의 저명한 의사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당장 중단해야 하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에서 종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AIDS/HIV 연구자로 유명한 앵거스 달글레이시 박사는 최근 영국의학저널(BMJ) 캄란 아바시 편집장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 백신 접종의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영국내 코로나 사망자 평균 연령이 82세이고 다른 사인으로 인한 사망자 평균 연령이 81세임을 고려하면 더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달글레이시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은 이미 혈전·심근염·심장마비·중풍과 관련이 있음이 널리 알려졌고 척수염과 신경질환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2020년부터 심각한 백신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보건당국은 이를 무시했고 부스터접종이 시행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암과 심각한 질환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당장 백신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달글레이시 박사는 "나는 현직 종양 전문의로서 환자들이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후에 안정적인 병세가 급속하게 진전되는 사례를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글레이시 박사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 중에서도 부스터 접종 후 B세포와 관련된 질병 사례를 접하고 있다면서 한명은 백혈병, 두명의 동료는 비호지킨 림프종, 한 오랜 친구는 희귀 B세포 전이에 따른 극심한 척추 통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달글레이시 박사는 "이런 사례들은 우연이 아니다. 독일과 호주, 미국 등에서도 같은 패턴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으로 주입된 mRNA가 인체 면역력을 저하시켜 흑색종 또는 B세포 관련 암을 유발시키고 있다"며 "이런 사실들은 반드시 언론이 알려야 하며 토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글레이시 박사의 글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린 오경석 의사는 "여러가지 부작용 중 암발생은 정말 심각하다. 이미 주류의학계도 인정할 수밖에 없고 특히 50세 이하에서 급증하고 있다. 가짜 코로나 팬데믹이 진짜 암 팬데믹을 낳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오 의사는 <백신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라는 번역서를 낸 이 분야의 전문가다.

qid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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