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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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3.0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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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과는 대립각 세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반윤석열)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다. (사진=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반윤석열)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반윤석열)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다.

나 전 의원은 1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찬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어떻게 찾아온 정권이냐. 다시는 빼앗기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 친윤이 돼야 한다”면서 “그것이 진정한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한 친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친윤이 돼야 하는데 자꾸만 그들끼리의 친윤, 배제하는 친윤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대통령을 위하는 척하며 반윤의 우두머리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보인다.

'라이벌’ 김기현 의원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나 전 의원은 김 의원이 ‘김장연대’를 두고 ‘이미 철 지난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이제 와서 숨기고 싶은 것 같은데 숨긴다고 숨겨질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날을 세웠다.

나 전 의원은 출마 시기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금 해외 순방 중이시고 굉장히 좋은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며 “근데 국내 정치 문제로 왈가왈부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그는 약 1시간10분 동안 막걸리를 곁들여 오 시장과 단둘이 회동했다. 회동 후 나 전 의원은 기자들에게 “당 상황이나 우리 정부의 성공 등에 대해 논의했고 수도권 상황도 많이 얘기했다. 내년 총선 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게 수도권”이라며 “특히 지금 서울의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고, 지금 전대 상황이나 당의 여러 모습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202023114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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