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박4일 스위스 순방 시작…'다보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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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박4일 스위스 순방 시작…'다보스포럼' 참석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3.0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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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스위스 취리히 도착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3박 4일의 UAE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 순방 3박 4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군 1호기'인 전용기편으로 스위스의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수행단, 동포 8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경쟁 시대를 맞이해 스위스와 같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술 선도국들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를 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은 그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6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19일 이틀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은 주요 정상들과 유수의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주도의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으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세계 각국에서 52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8일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투자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한다. 이후 취리히 공과대학에서 석학들과 만난 뒤 설 연휴 첫날인 21일 귀국할 계획이다.

 

202023114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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