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았다...'귀성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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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았다...'귀성길 주의'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3.0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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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하루 평균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설 연휴 전날 하루 평균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설 연휴 전날 하루 평균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당 피해자는 설 당일에 많았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19일 발표한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 하루 평균 사고 건수는 3796건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를 제외한 평소(3320건)보다 14.3% 많은 수준이다. 사고율은 5.9%로 평상시보다 0.9%p 올랐다.  

설 연휴 공휴일과 연휴 다음날은 하루 평균 사고 건수가 2000건 대 초반으로, 평상시보다 사고가 감소했다.

사고 피해자도 설 연휴 전날이 5732명으로 평소 대비 17.8% 많았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역시 설 연휴 전날이 46명으로 평상시 대비 25.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면허운전 사고 피해자는 설 당일에 제일 높은 14명으로 평상시보다 32.2% 많았다.

다만 사고당 피해자 수는 설 당일이 2.3명으로 설 당일 전후나 평소(1.5명) 대비 58.1% 증가했다. 설 당일 성묘하러 갈 때 차 한 대에 가족이나 친지 여러 명이 동승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휴 기간 시간대별 피해자 현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전체 사고 비중의 59.1%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일평균 519만 대로 지난해(419만 대) 대비 23.7%가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경찰청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계적 교통관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교통안전 및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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