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한남동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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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한남동 자택 압수수색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3.03.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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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유아인.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이 현재 거주하는 집과 이전 거주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마약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전달 5일 경찰은 유아인의 소변·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을 시행한 결과 프로포폴 외에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 마약류 4종류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유아인은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총 10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사 의뢰에 따라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 2대의 포렌식 작업을 거친 뒤 통화·메신저 내용을 확인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14일경 마약류관리법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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