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조정석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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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조정석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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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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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세청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조정석과 박민영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국세청은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1057명을 선정하고 김대지 국세청장 명의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 인스타그램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박민영과 조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 법규 준수, 관세행정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배우 박민영은 2005년 광고 SK텔레콤 'JUNE'으로 데뷔하고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성균관 스캔들’, ‘그녀의 사생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는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건축학게론’, ‘관상’,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엑시트’등이 있다.

앞서 배우 이서진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박민영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지난해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9년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혜수가, 2017년에는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들에 대해 “성실납세 및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의 참된 영향력을 전하는데 기여했다”라며 “대한민국 대중문화 활성화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공헌했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확보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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