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이 신부보다 더 튄다"...이유비,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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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이 신부보다 더 튄다"...이유비,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
  • 박민석 기자
  • 승인 2023.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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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진행된 이승기와 이유비의 결혼식 현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7일 진행된 이승기와 이유비의 결혼식 현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억대의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다인의 언니 배우 이유비가 '민폐 하객'으로 논란이 됐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에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이적과 이홍기가 불렀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한 가운데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화제에 올랐다. 이유비의 이날 착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그녀는 눈에 튀는 핫핑크로 상하의를 착용하고 하얀색 망사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유비의 패션에 대해 "민폐 하객 룩이 아니냐"란 반응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의상이 신부보다 더 튄다", "저런 의상을 입은 하객은 처음 봤다", "협찬받은 의상 아니냐", "드라마 촬영하다 온 거 아니냐" 등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냈다.

또한 웨딩사진이 공개 뒤 이다인의 혼전임신 의혹이 퍼진 와중 이유비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불을 키웠다. 이유비는 결혼식 뒤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글을 올리며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여 혼전임신설에 무게를 더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경규, 이순재, 박정수, 이상윤, 김남길, 차은우, 김용건, 이정섭,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조슈아와 호시,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박재범, 유연석, 인순이, 이숙, 길, 배인혁, 이동휘, 안은진, 손준호, 원기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고 하객 수만 700여 명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ppolip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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