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의 부탁...김건희 여사,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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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의 부탁...김건희 여사,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 맡는다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3.05.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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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김 여사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호텔신라 사장), 차은우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등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함께 방한한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가 우리나라의 전통시장·문화·예술·건축 등에 흥미를 보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관광업종의 기업과 협회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관광기업 대표, 관광업종별 협회, 유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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