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여파, 6월 모의평가 'N수생'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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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여파, 6월 모의평가 'N수생' 비중 역대 최고
  • 임소희 기자
  • 승인 2023.05.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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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 'N수생'은 증가
(사진=freepik)
(사진=freepik)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

출산율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절벽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다음 달 1일 시행 예정인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지원자 비율이 2011학년도 통계 공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내달 1일 실시 예정인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수험생 46만 3675명이 원서 접수했다고 25일 언급했다. 

6월 모의평가 원서를 접수한 46만 3675명 가운데 재학생은 37만5375명, 졸업생 등은 8만830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재학생이 재학생은 2만5098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은 1만1625명이 증가한 수치로 N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치인 19%를 기록했다.

재학생 지원자의 경우 모의평가 접수 통계를 처음 발표한 2011학년도 62만 명에서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20학년도 40만 명대, 2024학년도에 처음으로 30만명 대 밑으로 떨어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재수생 비율이 증가해 재학생들은 이번 모의평가에서 성적 변화 폭이 클 것"이라며 "또한, 통합 수능에 따라 이과가 유리해지는 구조인 데다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첨단학과·반도체 학과 신설 등이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석했다.

202023114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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